‘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 사직동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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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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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직동에서 24년차 한양식육식당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태어난 곳은 영광이지만 작은아버님이 이 업종으로 성공하셔서 배우기 시작했고 식육식당까지 같이 운영하게 되었어요. 작은아버님이 서울 마장동에서 30년 동안 사업 하다가 어떤 계기로 광주 사직동에 내려오게 되서 이름을 한양이라고 지었어요. 제가 처음 사직동에 왔을 때만 해도 동물원이 있어서 벚꽃놀이도 많이 하러 사람들이 많이 왔었고 사직공원 부근으로 부자동네였으며, 도청과 충장로가 가까이에 있어서 경기가 좋아서 이 곳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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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도에는 저희가 고기집마다 납품을 하면서 잘 되었지만 요즘은 큰 업체에 주문을 해서 운영하다보니 경기가 어렵기는 해요하지만 저희 안사람이 조물조물 요리도 잘하고식당음식이 아니라 가정집음식처럼 손맛으로 사랑을 받고 유지해오면서 반찬가게까지 하고 있어요그래서 저에게 한양식당은 나의 보물과 같은 곳입니다.  저도 사직의 한 일원으로서 이 곳의 변화에 대한 바램은 많이 노후되어 있는 곳은 정비 사업이 진행되어서 정부나 시, 구에서 관심을 갖고 재정비를 해주시면 저희들도 발맞춰서 같이 도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사직동하면 선비골이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Interview of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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